글로벌 제약사 릴리가 2026년 송도에 바이오텍 육성 플랫폼 '게이트웨이랩스'를 출범하고, 셀트리온도 2027년 영국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한다.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과 개인 투자자들의 벤처투자 참여 확대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 중국 딥시크의 저비용 AI 기술 개발로 자금 부족 스타트업도 기회를 맞이하는 추세다.
3줄 요약
글로벌 제약사 릴리가 2026년 송도에 바이오텍 육성 플랫폼 '게이트웨이랩스'를 출범하고, 셀트리온도 2027년 영국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한다.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과 개인 투자자들의 벤처투자 참여 확대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 중국 딥시크의 저비용 AI 기술 개발로 자금 부족 스타트업도 기회를 맞이하는 추세다.
미국 제약사 릴리는 2026년 인천 송도에 초기 바이오텍 지원 플랫폼 '게이트웨이랩스(LGL)'를 삼성바이오와 공동으로 출범한다. 입주 기업들은 연구실 제공, R&D 컨설팅, 투자 연계,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받는다. 릴리는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우수한 과학 논문 수준, 초기 바이오텍 기업의 풍부함, 정부의 산업 육성 지원을 꼽았다.
셀트리온도 2027년 영국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구축한다. 바이오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유망 초기 기업들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두 기업 모두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전략이다.
정부가 2차 추경에서 청년 창업과 자산형성을 중점 과제로 삼으면서 청년 창업 지원이 확대되는 중이다.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을 9월 개최하며 해외 투자자 40여 개사와 밋업 부스 30개를 준비했다.
한편 은행 예금보다 벤처투자에 나서는 고액자산가들이 늘고 있다. 성장 초기 스타트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벤처투자조합에 부자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스타트업 자본 조달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코스닥 30주년을 맞아 코스닥 커넥트 행사에 100여 개 코스닥 상장사와 기관투자자, VC가 모여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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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고가 반도체 없이도 AI 처리 성능을 85%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자금 부족 스타트업들의 AI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비싼 장비 투자 없어도 고성능 AI 모델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는 자본 집약적 AI 개발에서 기술력 중심의 경쟁으로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바이오안보 규제 확장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규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