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약산업 R&D 투자를 지원하고 바이오 벤처펀드를 조성하며, 신안보 유니콘 육성과 함께 청년 창업 정책을 강화하는 중이다. 미국 스타트업은 AI 인프라에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
3줄 요약
정부가 제약산업 R&D 투자를 지원하고 바이오 벤처펀드를 조성하며, 신안보 유니콘 육성과 함께 청년 창업 정책을 강화하는 중이다. 미국 스타트업은 AI 인프라에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사용량 급증 의약품의 약가 조정 제도를 개선하고, 연구개발 투자 제약사에 약가 인하 부담을 30% 감면해주기로 했다. 국산 신약의 환급계약도 확대하여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 조치는 제약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제약사의 지속적인 R&D 투자 의욕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동제약과 GC녹십자 등 주요 제약사들도 이를 바탕으로 안과·희귀질환·항암 등 차세대 성장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부가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벤처펀드 7호에 정부 출자금 400억원을 마중물로 조성했으며, 프리미어파트너스를 운용사로 낙점했다. 동시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충남 지역 스타트업을 위해 모태펀드 80억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이러한 벤처펀드 조성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전략이다. 바이오USA 참석 등 국제 무대에서의 한국 바이오 기업 입지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신안보 분야 유니콘 5개 육성을 목표로 한국형 인큐텔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CIA의 벤처투자기관 인큐텔을 모델로 민간의 첨단 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는 청년 정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으며, 일자리·자산 형성·창업·주거 지원 등을 포함한 청년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도 '창업하기 좋은 선도도시'를 목표로 청년 지원 정책을 전개 중이다.
미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지난주 최대 규모 투자 라운드는 대부분 AI 기업에 집중되었으며, 그 다음 축은 바이오테크가 형성했다. 오픈AI의 IPO 연기설은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냉각시키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은 올해 1분기 투자가 전년 대비 40% 급감하는 등 지역에 따라 투자 환경이 차등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AI 관련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