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39곳이 파리 비바테크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했고, AI 반도체 업체 리벨리온이 3조원 기업가치를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앤트로픽이 서울 오피스를 출범하며 글로벌 AI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줄 요약
국내 스타트업 39곳이 파리 비바테크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했고, AI 반도체 업체 리벨리온이 3조원 기업가치를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앤트로픽이 서울 오피스를 출범하며 글로벌 AI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국내 스타트업 39곳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바테크는 전 세계 약 18만명의 참관객과 1만400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유럽 대표 테크 행사입니다.
통합관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K-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자금 조달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전략입니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기업가치 3조원을 달성하며 국산 AI 칩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3월 진행된 프리 IPO 투자 라운드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직접투자 1호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리벨리온의 대표 제품 'Rebel100'은 AI 반도체 스타트업 최초로 페타플롭스급 연산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현재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는 국내 AI 반도체 양대산맥으로서 각각 차세대 칩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앤트로픽이 서울 오피스를 출범하며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컴퍼니와 SK텔레콤 등이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으로 인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기술 종속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메가플랜이 프리A 투자 라운드에 나서며 수산 양식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메가플랜은 횟감용 활고등어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인공 산란·육상 완전양식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JW중외제약이 복지부 'AI신약개발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3년간 22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일동제약의 유노비아 합병 완료로 R&D 내재화가 추진되며 제약업계의 기술력 강화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