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기업가치 9650억 달러로 평가되며 AI 스타트업 투자 확대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K푸드·K수출품목 등 전주기 창업 지원과 함께 모험자본 생태계 확충에 나서고 있다. 양자컴퓨팅,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 투자도 활발해지면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재편되는 중이다.
3줄 요약
앤트로픽이 기업가치 9650억 달러로 평가되며 AI 스타트업 투자 확대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K푸드·K수출품목 등 전주기 창업 지원과 함께 모험자본 생태계 확충에 나서고 있다. 양자컴퓨팅,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 투자도 활발해지면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재편되는 중이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기업가치 965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되며 AI 업계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대규모 투자 유치와 빠른 매출 성장이 기업가치에 반영된 결과다.
한편 국내에서는 AI 중심의 기술 분야 투자가 활발하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딥테크 기업으로 2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IBM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관련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드론 기술 발전을 위해 유망 드론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K푸드 창업사관학교, K수출전략품목 육성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수출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K푸드 분야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창업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등 인프라를 갖춰 창업·기술·생산·수출을 일관되게 돕고 있다.
신약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가 1500억원 규모의 임상3상 특화펀드를 조성 중이며, 중기부도 19개 지역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창업 상담과 투자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실패 기업 재도전을 돕는 재도전 응원본부와 5년간 1조원 규모 재도전 펀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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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벤처 투자를 핵심 비즈니스로 전환하면서 모험자본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35%를 모험자본에 집중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시행 이후 신한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BDC 펀드를 출시하면서 일반 투자자의 비상장 벤처 투자 진입도 가능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5년 전만 해도 증권사의 벤처 투자는 일부 부서의 사이드 업무였지만, 이제는 회사 전체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핵심 축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