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K-방산 강조와 AI R&D 혁신, 신약개발 성공불융자 제도화로 관련 산업 투자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지자체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 지원으로 스타트업 육성 기조가 가속화되고 있다.
3줄 요약
정부의 K-방산 강조와 AI R&D 혁신, 신약개발 성공불융자 제도화로 관련 산업 투자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지자체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 지원으로 스타트업 육성 기조가 가속화되고 있다.
李 대통령이 핵 잠수함 건조와 전작권 회복을 강조하면서 국책 사업 추진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국내 증시에서는 해양 방산과 잠수함 분야 기업들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급등했다.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대규모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방위산업 전반에 긍정 신호가 전달되고 있다.
K팝 시장도 투자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사 크래프톤과 중국 빅테크 텐센트의 투자가 진행되면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이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게 됐다.
정부가 AI 연구를 국가 R&D 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다.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가 GPU 플랫폼과 데이터 지원에 나서며, AI로 국가 난제 해결을 추진하는 K-문샷 사업을 시작했다.
신약개발 분야에선 성공불융자 제도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R&D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되 개발 성공 시에만 상환하고, 실패해도 상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방식으로 기업의 도전욕을 높이려 한다. 이와 함께 제약사들이 바이오 벤처·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자체·혁신기관 협력 모델로 기술검증과 사업화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
순천·서산·단양·충북 등 지자체들이 청년 창업 공간 조성과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청년 공공주택·공유주택과 함께 창업 실험 공간, 청년 문화살롱, 바이오·AI·배터리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 지수에서 1년 만에 155계단을 상승(546위→391위)시키며 성과를 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연관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 R&D·재정 지원과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KT&G 상상플래닛은 성수동에서 150여 개 사회적혁신기업을 성장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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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코딩 스타트업 코그니션이 투자 전 기업가치 250억 달러를 인정받으며 10억 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아마존과 60억 달러 AI 동맹을 체결하고 AI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등 빅테크의 AI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 국산 AI는 중국의 '덤핑 전략' 앞에서 수익화 과제를 안고 있다. 중국이 천문학적 정부 지원으로 AI 가격을 75% 인하하며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는 동안, 국내 업스테이지·네이버클라우드 등은 API 공급 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 중이다.